[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동대문구 지역아동센터에 서울우유 제품을 지원하는 우유후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매월 약 8천개의 우유(200ml기준)를 2년간 후원한다.
매월 지원되는 우유는 동대문구 푸드뱅크에 배송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우선 배분되며, 잔여 수량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차순위 배분될 예정이다.
신의식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팅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관내 지역아동들에게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우유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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