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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영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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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소재로 한 판타지풍 MMORPG…배봉건 대표가 총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 영상을 4일 첫 공개했다.

'프로젝트S'로 알려진 크로노 오디세이는 시간과 공간을 소재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특수 조직 '이드리긴'의 일원들이 12명의 신들에게 대항하는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게임은 'DK온라인'과 '세븐나이츠'로 알려진 배봉건 엔픽셀 대표가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2019년 개발에 착수해 2021년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PC, 모바일, 콘솔 등 플랫폼 별로 그래픽, 이용자 환경(UI), 이용자 경험(UX)을 최적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의 주요 특징은 ▲새로운 직업 시스템 ▲시공간을 초월하는 다양한 월드 ▲공간을 넘나드는 랜덤 던전 ▲대규모 RVR 콘텐츠 ▲높은 전략성과 조작감의 전투 액션이다. 또한 '갓오브워',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게임 음악 작곡가 크리스 벨라스코(Cris Velasco)가 사운드트랙 작업에 참여했다.

엔픽셀은 데뷔작 '그랑사가'와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게임성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11월 에스펙스와 새한창업투자, 알토스벤처스로부터 3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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