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겨울철 안전 및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내년 1월 9일까지 프리미엄 배터리를 포함한 르노삼성차 전 차종 정품 배터리를 15% 할인된 가격(공임 제외)에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오토솔루션 이벤트는 배터리 방전이 잦은 추운 겨울 날씨에 대비해 고객들이 미리 차량 배터리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더욱 높은 충전 효율과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운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80Ah UHP MF 배터리도 이번 이벤트에 포함했다.
80Ah UHP MF 배터리는 최신 카본 화학 물질 첨가 기술 등을 통해 충전 성능이 기존 배터리 대비 약 30% 이상 향상됐고 내구성도 애프터 마켓의 일반 80Ah MF 배터리 대비 약 50% 향상된 제품이다. SM5, SM7, QM5 등에 장착 가능하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오는 30일까지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소모품 20% 할인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겨울철에는 한파나 폭설로 인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배터리 방전이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배터리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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