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클루커스는 기업용 IT솔루션 컨설팅 업체인 타임게이트와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양사는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미들웨어·오픈소스 등 클라우드에 접목할 수 있는 주요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컨테이너,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 신기술과 관련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타임게이트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며, 빅데이터 등 신기술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철 클루커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기업들은 핵심 업무에 컨테이너 및 오픈소스, 클라우드 등을 빠르게 도입하며, 비즈니스 민첩성을 더욱 강화하는 추세"라며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호 타임게이트 부사장은 "타임게이트는 13년간 수많은 기업용 IT 솔루션 컨설팅 및 구축 경험을통해 다양한 핵심기술 역량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해 최상의 기술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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