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특별한 간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자체브랜드(PB)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영역을 상온 가정간편식(HMR)까지 확장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매콤닭볶음탕, 안동식찜닭, 국물통뼈닭발'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식사 뿐만 아니라 안주로도 많이 찾는 메뉴를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조리 후 멸균 처리가 완료된 상온HMR 상품이다. 상온에서도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냉장고 용량이 작은 1~2인 가구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또 세 상품 모두 국내산 닭으로 만들었으며 자작한 국물까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내용물을 풍부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봉지째 끓는 물에 10분 내외 중탕하거나 전자레인지에 5분 가량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간단한 조리법으로 인해 각종 사리나 토핑을 추가하거나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 등 '나만의 레시피'를 적용해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홈플러스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해당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천 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간편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활용한 레시피도 더욱 다양해지는 트렌드가 생겨났다"며 "보관과 조리가 더욱 간편한 상온HMR 신상품을 통해 가정은 물론 외부 공간에서까지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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