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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보이스피싱 보험 탑재된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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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고객 특화…메신저피싱 피해 시 1천만원 보상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은 고령화 시대에 지능화 된 보이스피싱 등으로부터 시니어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켜주는 보이스피싱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1인당 1계좌로 최저 100만원부터 최대 5천만원까지 만 60세 이상 개인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 연 0.9%에 하나은행으로 공적연금 이체 시 연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미지=하나은행]
[이미지=하나은행]

신청 시 무료로 제공되는 보험 서비스를 통해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으로 금전적 손해를 입을 경우 최대 각 1천만원, 대중교통 상해 사망 시 5천만원 한도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시니어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언제나 이벤트'는 예금 1천만원 이상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트로트 컬러링북 세트를 제공하며 '청춘 이벤트'는 예금 가입 후 하나은행으로 공적 연금을 첫 수령하는 고액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무선 목, 어깨 안마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전용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손님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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