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지스타서 '배그' e스포츠-엘리온 선보인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승부겜성'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로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고 9일 발표했다.

승부겜성은 이 두 게임 속의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통해 단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짜릿한 게임의 감성(겜성)을 뜻한다.

회사 측은 이번 지스타에서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3'와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엘리온'을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승부겜성TV'를 통해 PCS3와 엘리온 특별 방송도 진행한다. 19일과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배그겜성 이스포츠 클라~쓰'는 배틀그라운드 전문 특수 학교에 입학한 유명인들과 스트리머들이 PCS3 관련 에피소드와 토크를 진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성승헌, 김블루, 에일리, 우기 등이 함께한다.

21일과 22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엘리온 원정대'는 인기 스트리머 침착맨과 최광원 등이 함께 엘리온 던전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승부겜성TV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생방송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통해 시청자에게 그래픽카드, 헤드셋, PCS3 기념 굿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