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라온시큐어 자회사인 라온화이트햇은 신용·개인정보 통합 보안 서비스 '스마트 크레딧'을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모바일 웹 전용 서비스인 스마트 크레딧은 신용평점·등급 등 신용정보 뿐 아니라 실명, 아이핀, 휴대폰 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가입자는 신용 거래 상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기관·기업에서 개인 신용정보를 열람한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다. 가입자의 신용등급·평점을 성별, 연령 등을 바탕으로 분석해 종합 순위도 알려준다. 개인 신용등급을 보다 전략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최근 개인이 주체적으로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이 다양한 개인정보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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