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전자랜드가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3년만에 리뉴얼 오픈하며 브랜드 가치 강화에 나선다.
전자랜드는 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이후 3년만으로,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인 '체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은 전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1천평 규모의 공간에 60평을 더해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또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매장 세분화와 신규 브랜드 입점 등으로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 더불어 휴테크의 브랜드존과 벤스 가구매장을 신설해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비교해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이번 파워센터 용산본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식기세척기·냉장고·TV·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품목의 가전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는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다우니세트·스탠냄비·인덕션프라이팬세트·1구인덕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각 제조사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에서는 요변자기세트·에어프라이어, LG전자에서는 멀티블렌더·냄비세트·가마솥세트, 위니아전자에서는 공기청정기·스팀다리미·선풍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전자랜드의 심장인 용산본점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가전 유통채널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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