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국내 5세대 통신(5G) 가입자가 900만명을 넘어섰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5G 가입자는 총 924만8천865명으로, 전체무선통신 가입자 7천21만4천930명 중 13.17%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말 865만8천222명보다 59만643명 늘어난 수치로, 80만1천17명 늘었던 8월 말 보다는 줄었다.
통신사 별 5G가입자는 SK텔레콤 426만3천168명, KT 281만1천911명, LG유플러스 217만160명을 기록했다. 알뜰폰(MVNO)에서는 3천626명이 5G 요금제에 가입했다.
9월 한달동안 SK텔레콤 28만2천164명, KT 18만161명, LG유플러스 12만7천602명, 알뜰폰 716명이 각각 늘었는데, 이 또한 지난 8월 말 SK텔레콤 39만7천53명, KT 23만9천192명, LG유플러스 16만3천888명, 알뜰폰 884명이 늘었던 것과 비교해 다소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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