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라온시큐어는 일본 최대 규모 IT전시회 '재팬 IT 위크'에 참가해 '터치엔 원패스', '원억세스EX' 등 인증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발표했다.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재팬 IT 위크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다. 전시 내용은 정보보안, 클라우드 업무 개혁, 웹·디지털 마케팅 등 총 11개 분야다.
올해로 네번째 행사에 참가하는 라온시큐어는 가상 부스를 통해 일본 현지 고객에게 주요 솔루션을 소개하고 온라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파이도(FIDO) 기반 생체인증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터치엔 원패스의 경우 지난해부터 일본 시장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현지 은행·기업 등에 제공되고 있다. 이달부터는 해당 플랫폼을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한 원억세스EX 서비스를 개시,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자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보다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대규모 고객 파트너·고객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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