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쿠팡이 새로운 경영관리총괄 대표를 선임하며 사회 소통 부문을 강화했다.
쿠팡은 강한승 전 김앤장 변호사를 경영관리총괄 대표(사장)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신임 사장은 쿠팡 합류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서울고등법원 판사, 국회 파견 판사, 주미대사관 사법협력관 및 UN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대표, 헤이그 국제사법회의 정부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 법률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또 2013년부터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쿠팡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혁신 기업에 대한 법률 조언을 맡아왔다. 강 신임 사장은 향후 쿠팡의 법무 및 경영관리 분야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강 신임 사장은 "쿠팡과 함께 일하며 고객 경험을 최고로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 없이 혁신하는 쿠팡의 기업 정신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쿠팡이 고객과 한국 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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