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시큐아이는 클라우드용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 VE'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블루맥스 NGF VE는 클라우드와 가상서버 환경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시스템 과부화가 발생해도 오토스케일링 기능으로 안정적인 보안 환경을 구현한다. 오토스케일링은 서버, 네트워크 등을 자동으로 확장해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이번 AWS 마켓 등록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는 "이번 AWS 마켓 등록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도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기술력 강화와 현지 파트너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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