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 채용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출신지역, 나이, 학교 등 정보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통심의위는 일반행정 심의 5명, 전산 2명, 변호사 1명 등 총 3개 분야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반행정 심의 및 전산담당 신입 직원은 서류-필기-실무면접-최종면접 등 4단계 전형을, 경력직 변호사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선발한다.
방통심의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방역 ▲응시자 간 충분한 간격 확보 ▲유증상자 대비 별도 고사장 마련 등 수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상현 방통심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채용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이번 채용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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