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에어서울이 국내선 신규 취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제주 노선 운항에도 나섰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6일부터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운항한다.
부산~제주 노선은 지난 10월 8일 첫 취항한 청주~제주에 이은 두 번째 지방 출발 노선으로, 에어서울은 지방 출발 노선에도 적극 나서며 국내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부산~제주 노선 판매를 시작하며, 신규 취항을 기념해 편도총액 기준 7천100원부터 시작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운항을 90% 이상 중단한바 있지만, 5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2배 이상 증편하고 김포~부산, 청주~제주,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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