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0 패러글라이딩 한국리그 출전 선수들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 패러글라이딩 한국리그는 지난 주말 충북 단양에서 진행되었다. 정밀착륙과 크로스컨트리 두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성적은 향후 국제항공연맹(FAI)이 주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에 필요한 포인트로 반영된다.
이 날 경기에서 쌍용차 후원 선수들 중 오석철 선수(2017~2019년 국가대표 선발 리그전 종합 1위)가 크로스컨트리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오석철 선수 외에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다겸 선수(여) ▲2019년 한국 챔피언전(정밀착륙 부문) 1위 이태수 선수 ▲2017 월드컵(이탈리아) 종합 7위 안용태 선수 등 4명의 선수들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글라이더 지원을 비롯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실시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