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현대해상화재보험 보상포털 시스템에 자사 웹 표준 사용자환경(UI) 플랫폼 '웹스퀘어5'와 기업 전용 브라우저인 '더블유브라우저'를 적용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보상포털 시스템은 보험 계약자의 보험금 청구·사고 증빙과 서류를 접수하고, 접수 내역을 심사해 보험금 지급을 결정·집행하는 시스템이다. 인스웨이브 웹스퀘어5는 해당 시스템의 복잡한 업무 화면·프로세스를 웹 표준으로 구축하는 데 활용됐다.
또한 크롬 등 범용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않는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고 자동 업데이트로 인한 장애 요소를 줄이는 더블유브라우저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앞서 현대해상은 지난 2017년 전사 표준 UI 플랫폼으로 웹스퀘어5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영업포털 시스템과 보상포털 시스템 구축 등에 인스웨이브 웹 표준 솔루션을 사용하기도 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국내 굴지의 손해보험사인 현대해상의 영업포털, 보상포털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비대면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경에 부응하는 멀티플랫폼 애플리케이션으로 웹스퀘어5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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