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의 최신 확장팩 'WOW: 어둠땅'을 위한 사전 패치를 적용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연내로 예정된 어둠땅 출시를 앞두고 적용되는 이번 사전 패치는 축소된 최대 레벨과 새로운 캐릭터 성장 시스템,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 꾸미기 등이 포함됐다.
이용자는 15일부터 WOW에 접속하면 120레벨이었던 최대 레벨 캐릭터들이 50레벨 캐릭터로 변경, 최대 레벨이 축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20레벨 미만 캐릭터들 역시 새로운 최대 레벨인 50레벨에 맞게 각각 조정됐으며 아이템과 능력치 역시 축소된 레벨에 맞게 바뀌었다. 어둠땅 출시 후에는 최대 60까지 레벨을 올릴 수 있다.
WOW를 처음 접하는 신규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 '추방자의 해안(Exile’s Reach)'과 지금까지 출시된 WOW 확장팩 가운데 원하는 확장팩을 직접 선택해 최고 레벨 달성까지의 과정을 더욱 간소화 해주는 '크로미의 시간'도 함께 적용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어둠땅 출시에 앞서 WOW 게임 서비스 일부를 특별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16일까지 종족 변경, 진영 변경, 서버 이전 서비스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게임 내 상점 및 배틀넷샵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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