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아이포럼 2020]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디지털 생활혁명'…미래 변화상 제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생활·산업 전반에 디지털화 가속…아이뉴스24, 이달 15일 창간 20주년 포럼서 조명

아이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1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디지털 생활혁명(Digital Life Revolution)'을 주제로 디지털 미래의 변화상을 제시하는 '아이포럼 2020'을 개최한다. [사진=아이뉴스24]
아이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1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디지털 생활혁명(Digital Life Revolution)'을 주제로 디지털 미래의 변화상을 제시하는 '아이포럼 2020'을 개최한다. [사진=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은 물론 산업 전반에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비대면 경제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대면 접촉이 제한됨에 따라 출근 대신 재택근무가, 등교 대신 온라인 강의가 일상이 됐고,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미 산업계에서 디지털 전환은 주요 화두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이 중요해지고 있어서다.

아이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1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디지털 생활혁명(Digital Life Revolution)'을 주제로 디지털 미래의 변화상을 제시하는 '아이포럼 2020'을 개최한다.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이뤄진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생활과 산업계 전반의 변화, 향후 전망 등을 짚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산업·생활·로봇·모빌리티·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가 참여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이날 포럼은 민원기 한국뉴욕주립대 총장과 벤캇 벤카트라만 보스턴대 석좌교수의 특별 대담으로 포문을 연다.

OECD 디지털 경제정책위원회, AI전문가 그룹 의장, ITU이사회 의장 등 국제 정보통신정책 분야의 대표적 리더인 민 총장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기업혁신의 대표적 석학인 벤카트라만 교수의 이번 특별 대담은 디지털 전환이 초래하고 있는 혁명적 사회, 경제의 변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의 혁신'은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 '생활의 혁신'은 류혜정 LG전자 CTO 부문 DX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테크놀로지)센터 전무, '로봇의 혁신'은 카이스트(KAIST) 오준호 기계공학과 석좌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모빌리티 혁신'은 이재호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장, '유통의 혁신'은 이병희 쿠팡 리테일부문 대표 겸 부사장이 맡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1회 아이뉴스24 소셜 D·N·A혁신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D·N·A는 각각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을 뜻하는 말로, 아이뉴스24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제정한 뜻깊은 상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갈등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포용적 혁신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아이포럼 2020'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이포럼 2020]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디지털 생활혁명'…미래 변화상 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