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국방부가 추방부로 전락"…홍준표, 추미애 아들 의혹 비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 [아이뉴스24 DB]
홍준표 무소속 의원. [아이뉴스24 DB]

홍준표 의원은 1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치는 한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한 것인데 국방부가 추미애 아들 방어의 최전선에 나간 것은 나라를 지키는 국방부(國防部)가 추방부(秋防部)로 전락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제복에 대한 존경심이 이렇게 추락하고 없어 진다면 대한민국 군인들은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며 "명예와 자긍심 없는 군대는 오합지졸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디 군인답게 처신할 것을 간곡하게 요청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14일에는 아들 군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추미애 장관을 직접 겨냥해 "자신의 곤궁한 처지를 어찌 검찰개혁이라는 허울 좋은 미명으로 감추려 하느냐. 검찰개혁은 깨끗한 손으로 하는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또 "이미 더럽혀진 손으로는 개혁을 할 수 없다"라며 "최근 일련의 검찰 행정으로 보더라도 그건 개혁이 아니라 개악으로 가고 있지 않느냐. 더 이상 부끄러운 손, 더럽혀진 손으로 검찰개혁을 말하지 말라"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방부가 추방부로 전락"…홍준표, 추미애 아들 의혹 비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