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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배민 'B마트'보다 비싸면 차액 2배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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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지역 프리미엄 생필품 배달 '승부수'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배달앱 '띵동'이 '제로마진'을 선언하며 생필품 배달 승부수를 띄웠다.

띵동은 오는 30일까지 생필품·가공식품이 배달의민족 'B마트'보다 비싼 경우 차액의 2배를 보상하는 '30분마트 띵배달 최저가보상제'를 시행한다.

띵배달은 강남·서초 지역에서 운영되는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다. 이용자가 생필품과 가공식품을 주문 결제한 후 30분 내 배달해준다.

 [사진=허니비즈]
[사진=허니비즈]

띵동은 업계 최저가 혜택도 더했다. 띵배달로 주문한 후, B마트 상품이 더 저렴한 게 확인될 경우(동일 상품, 동일 구성에 한함) 이를 캡처해 주문 내역과 함께 허니비즈 공식 이메일로 보내면 차액의 2배를 쿠폰으로 돌려준다.

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가공식품, 생필품 등 마트 배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타사 대비 신속하고, 저렴한 띵배달을 통해 강남, 서초지역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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