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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文정권, 방역 활용해 광화문 세력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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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구속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 이어 정부가 방역을 활용해 광화문 세력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옥순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종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주 대표는 이날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던 시민들을 문재인 정권이 탄압했다"며 "나는 경기도의료원에 격리됐다가 나왔는데 최초 양성 판정 받은 지 5일 뒤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일 만에 양성과 음성이 바뀐다는 것으로 봤을 때 아마 문재인 정권이 광화문 세력들을 탄압하려고 방역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주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완전히 미쳐 돌아가고 있는데 이는 딱 한 사람 문재인 때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보다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가정이 많다"며 "백성이 굶어죽는지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청와대에서 웃고 떠뜬다"고 부연했다.

앞서 전광훈 목사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변호인단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는 8‧15집회를 저와 우리 성도들이 개최한 단순 집회로 축소‧왜곡 하며서 동시에 저와 우리 성도들이 우한 바이러스를 퍼뜨렸다며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와 우리 성도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국민 저항을 불러온 저들의 잘못을 감춰두려 한다"며 "더욱 격렬하게 저항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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