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우아한형제들은 소셜벤처 지원기관 루트임팩트와 손잡고 '임팩트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22명의 대학생은 실제 사회문제를 발견, 분석하고 기업의 해결 방안을 제안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참가자들의 멘토기업으로 참여한다. '배달의민족' 앱 서비스와 CSR(사회공헌) 등을 담당하는 실무진들이 멘토링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도출한 솔루션은 배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고명석 우아한형제들 배민서비스실 실장은 "새로운 시각을 가진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의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배민 서비스를 통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우아한형제들의 서비스와 플랫폼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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