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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전략 기반 신작 5종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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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 15일부터 사전예약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3일 온라인 신작 발표회를 열고 출시 예정인 신작 라인업 5종을 공개했다.

이번 신작 발표회에서는 유명 IP를 활용한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와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를 비롯해 자체 IP 신작인 '프로젝트M'과 '프로젝트NEO'가 소개됐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원작에 등장하는 장교들을 활용해 자신의 부대를 이끄는 전투가 핵심으로, 장교들이 보유한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병과의 상성 관계를 조합하는 전략적인 재미를 갖췄다.

이용자는 자신의 영지를 성장시켜 병력을 양성하고 전투 및 외교를 거쳐 연맹을 형성해 연맹 단위의 세력 전쟁 등 서버 간의 최강자로 거듭나게 된다.

테라: 엔드리스워는 테라 IP를 활용해 RPG 콘텐츠와 시각적인 재미를 담아낸 SLG다. 특히 헥사 타일로 구성된 월드맵은 자신의 영토 범위와 지배력은 물론 게임의 전략성을 높였다.

또한 영웅을 수집 및 조합해 이용자와 전투를 펼치거나 던전 콘텐츠에 도전하는 등 모바일 RPG의 재미요소도 충실히 구현됐다.

출시 준비를 마친 두 타이틀은 오는 9월 15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하며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10월, 테라: 엔드리스워는 11월에 글로벌 론칭한다.

프로젝트NEO는 이세계 세계관을 콘셉트로 한 미소녀 SLG로 캐릭터 수집 및 성장을 통한 몰입감 있는 전투가 핵심으로 꼽히며, 프로젝트M은 미소녀 원화의 느낌을 그대로 전투에서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수집 육성 RPG다. 근미래 디스토피아를 세계관으로 했다.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는 격투 게임인 킹오브파이터의 스핀오프 세계관을 통해 기존 격투 게임을 넘어 KOF 대회의 주최자가 되는 로망을 제공하는 SLG다.

이중 프로젝트NEO는 연내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로젝트M과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도 내년 상반기 중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엔드리스워는 높은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IP인 만큼 다양한 이용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수년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해온 '캐리비안의해적',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뛰어 넘는 캐시카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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