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박성하 SK(주) C&C 대표가 올해 상반기 IT서비스 3사 대표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SK주식회사의 IT서비스 부문을 맡고 있는 박성하 SK C&C 대표는 급여 3억8천500만원, 상여 14억4천700만원으로 총 18억3천200만원을 받았다. 작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재직기간 성과에 대한 성과급이 올 2월 지급됐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상반기 급여 4억1천600만원, 상여 8천500만원으로 총 5억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7억3천100만원)보다 31% 가량 줄었다.
김영섭 LG CNS 대표는 급여 5억8천500만원, 상여 7억8천만원으로 총 13억6천500만원을 받았다. 작년(11억4천500만원)보다 약 19% 오른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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