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플레이위드는 2분기 매출 127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 머물렀지만, 올해 2분기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역시 지난해보다 100억원 가까이 올랐다.
플레이위드는 또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313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약 7배 늘었고, 실적도 흑자 전환했다.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게임 '로한M'이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로한M'은 상반기 신규 종족, 초월 시스템, 1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 등의 효과에 힘입어 매출 랭킹 순위권을 유지했다. 온라인 PC게임 '로한'과 '씰온라인'도 콘텐츠 업데이트 등 꾸준히 서비스 진행 중이다.
플레이위드는 지난해 하반기 밸브와 계약을 체결한 스팀 PC 카페 서비스를 개시하고, 오는 2021년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씰M'의 상세한 정보도 곧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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