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인천의 가정집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오염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유충과 유해세균의 위협을 받는 곳은 비단 수돗물 뿐이 아니다. 길어진 장마로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와 세균, 각종 벌레들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질병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전한 살균이 가능한 UV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친환경적이면서도 99.9%의 뛰어난 살균효과를 가진 UV LED 제품이다.
인체에 유해한 수은을 사용하던 UV 램프와 달리 UV LED는 유해 물질이 방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예열 시간도 따로 필요 없어 높은 활용 가치를 가진다.
UV LED는 식수살균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수질오염으로 고통을 겪는 아프리카 저개발국에서는 수질 정화의 해결책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UV LED는 칫솔살균기와 냉장고, 정수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우리의 실생활 곳곳에 접목되며 무궁무진한 활용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UV LED 살균 기능이 추가된 가전제품은 점점 더 확대될 전망이다.
UV LED는 파장과 출력값에 따라 적용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LED 전문업체의 제품인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대표적인 발광다이오드 제조업체 ㈜씨엘라이트에서는 다양한 UV LED 라인업을 구축하여 많은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탄탄한 LED 기술력을 기반으로 원하는 사이즈와 출력값을 커스터마이징이 할 수 있어 소형가전, 대형가전 등 여러 분야에 유연한 접목이 가능하다.
씨엘라이트 황정훈 대표는 “씨엘라이트는 LED에 대한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 뿐 아니라 충분한 생산라인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업체와의 업무제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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