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슈퍼셀은 오는 12월 5일과 6일 중국 상하이 '매치 라이트 아레나'에서 '2020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은 2018년 프로리그로 전환된 이후 올해로 3회차다. 올해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동부, 서부 리그에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최종 8개팀이 경합을 벌인다.
이들은 기존 한국, 일본, 동남아가 포함된 '아시아 리그'와 홍콩·마카오가 포함된 '중국 리그'가 통합돼 운영되는 '동부 리그', 북미 및 남미, 유럽에서 모인 선수들로 이뤄진 '서부 리그'에서 펼쳐진 스페셜 시즌을 우수한 성적으로 올라온 팀들이다.
슈퍼셀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해외 이동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해 올해 말 선수들의 오프라인 대회 출석 여부와 관중들을 위한 경기 티켓 발권 일정 등의 세부 사항에 대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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