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NHN은 '용비불패M'이 CBT(비공개테스트) 사전예약자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발표했다.
용비불패M'은 1996년 첫 소개된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는 무협 만화 '용비불패'의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한 2D 횡스크롤 액션 RPG(롤플레잉게임)다.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게임투게더(대표 김상모)가 개발한 신작으로 NHN이 퍼블리싱한다.
현재 용비불패 원작 스토리를 따라서 다양한 모험을 즐기도록 개발이 진행 중으로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열두존자의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이다. 주인공인 용비, 구휘 및 홍예몽 등 주요 영웅의 모습을 최대한 원작에 맞게 묘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NHN 관계자는 "20~40대 '용비불패' 만화를 추억하는 이용자들의 기억을 최대한 소환하고자 개발에 공들였다"고 말했다.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CBT는 4만명 한정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된다.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 시, 2일차 '일각', 3일차 '월영', 4일차 '홍예몽' 등 원작의 핵심 주인공 영웅을 모든 유저에게 지급한다. '천하비무대회' 토너먼트도 CBT 때부터 개최한다.
이용자들은 레벨업을 할 때마다 대량의 '홍옥'과 각종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특정 조건 달성 시 CBT 참여자만 획득할 수 있는 한정판 코스튬을 정식 출시 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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