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굿닥' 9만여개 병원·약국 정보가 700만 '후후'앱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후후앤컴퍼니(대표 허태범)가 지난 21일 강남 케어랩스타워에서 굿닥(대표 임진석)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병원·약국 데이터 고도화 ▲후후 플랫폼을 통한 공동 마케팅 진행 등 다양한 방면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굿닥에서는 9만여개 병원·약국 정보를 후후앤컴퍼니에 제공하고, 후후 앱에서는 700만명의 활성 사용자를 대상으로 병원·약국에 대한 비대면 진료 정보를 안내해 사용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양사는 앞으로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대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며, 비대면 의료 분야 선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과제 발굴 및 공동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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