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교보정보통신과 클라우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양사는 ▲교보생명 및 관계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대응 ▲임직원 클라우드 교육 ▲디지털 서비스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내부 업무 및 고객 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둔다. 교보생명 및 관계사의 금융 사업 노하우와 메가존의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해 금융 분야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교보정보통신은 교보그룹 IT 서비스 계열사로, 그룹의 IT 표준화 및 거버넌스 수립을 수립하고 업무 프로세스·고객 서비스를 디지털화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재훈 교보정보통신 대표는 "디지털 혁신 기술을 금융·보험산업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금융·보험 서비스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IT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해 교보생명 및 관계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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