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제이엔케이히터가 경남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의 수소추출기 및 수소출하설비 공급 및 구축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창원시 성주동에 구축 후 하루 1천kg의 수소를 생산, 성주수소충전소 외에도 관내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및 산업체에 공급하게 된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수소추출기와 동일한 사양의 추출기 1대를 추가로 설치, 수소생산량을 확대하는 한편 튜브트레일러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출하 설비를 하반기 구축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앞서 청주 및 제천 수소총전소에 대한 설비공급과 구축사업을 수주했으며, 최근 하이넷에서 발주한 경기권 수소충전소 3곳에 대한 충전설비 공급 및 구축에 대한 계약 체결을 완료하며 현재 전국 10여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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