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1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PCS1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4개 권역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e스포츠 대회다. PCS1 아시아에는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프로팀이 총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한국에서는 선발전을 통해 출전권을 얻은 그리핀(GRIFFIN), VSG, OGN 엔투스(OGN ENTUS)와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국내 상위 3개 팀인 팀 쿼드로(Team Quadro), 젠지(Gen.G),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 등 총 6개 팀이 출전한다.
이외 ▲중국 6팀(Luminous Stars, Lao Yue Gou, Tianba, Infantry, Four Angry Men, RushB) ▲일본 2팀(Crest Gaming Xanadu, ELEMENT.36) ▲차이니즈 타이페이 2팀(Global Esports Xsset, Team Curson)도 참가한다.
PCS1 아시아는 이날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매주 금 일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과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경기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PCS1의 승자를 예측하는 이벤트('Pick'Em 챌린지)가 7월 2일 오후 6시까지 배틀그라운드 로비의 '이스포츠' 탭에서 진행된다. 또 PCS1 개최를 기념해 ▲스킨 번들 2종 (컴뱃 세트, 의상 세트), ▲무기 스킨 3종 (M16A4, MK47 뮤턴트, UMP45), ▲이모트(PCS1 댄스 - 타협은 없다) 등 특별 인게임 아이템 6종을 판매하고, 구매 이용자에게 투표권을 아이템당 1장씩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PCS1 대회 중계 중 경기 화면을 통해서도 투표권을 획득할 수 있다. 권역별 우승팀 예측 성공 시 e스포츠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EP(e스포츠 포인트)를 7월 7일 수령하게 된다.
PCS1 한정판 인게임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는 4개 권역에 동일하게 배분, 참가팀과 공유되며, 판매 수익의 25% 중 절반은 총상금에 추가되고, 절반은 모든 팀에 동일한 비율로 나눠질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권역에서도 7월 5일까지 PCS1을 개최한다. 8월에 열리는 PCS2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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