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영업이익이 8분기만에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조88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4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프리미엄급 TV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냉장고와 같은 백색 가전도 상황은 유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 매출이 증가하다보니 인건비, 판촉비 절감 등 비용 절감 효과가 의미 있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8개 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런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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