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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들나라 맘카페 '유플맘 살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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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교육 등 키즈맘 관심사안 관련 다관점·다각도 의견 청취 기대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U+tv 아이들나라' 가입자를 위한 커뮤니티 '유플맘 살롱'을 마련했다. '유플맘 살롱'에서는 '랜선 전문상담' '아이들나라 연구소' 등 시청자와 적극적인 소통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녀 교육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맘 살롱'을 선보인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영유아 대상 IPTV 미디어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 고객이 대상이다. U+tv 아이들나라의 주 고객층이 3~7세 자녀를 둔 밀레니얼 부모라는 점에서 착안해 '유플맘 살롱'을 개관했다. 재테크·부동산·유아교육 등 키즈맘 관심사를 포함해 어떤 주제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유플맘 살롱' 회원들과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출처=LG유플러스]
'유플맘 살롱' 회원들과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출처=LG유플러스]

'유플맘 살롱'은 서로간 관계를 증진시키고 자연스럽고 진솔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차적으로는 ▲육아·재테크 등 회원이 직접 정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랜선 전문상담' ▲U+tv 아이들나라의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와 아이맞춤 서비스 100% 활용팁을 소개하는 '아이들나라 연구소'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유플맘 살롱'에서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향후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에 적극 반영, 고객 관점으로 서비스를 진화시킬 방침이다. 특히 살롱 회원은 영화작가, 일러스트 작가, 외국어 강사 등 각기 다른 경력을 가졌을 뿐 아니라 다둥이, 홈스쿨링, 키즈모델 맘 등 차별화된 개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관점의 생각과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취향 공유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 '살롱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 이 같은 온라인 공간을 기획했다"며, "정해진 기간 동안 일방향적인 미션을 부여하고 시상하는 일회성 방식에서 탈피하고 무기한 소통창구라는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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