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출시를 앞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4' 사전예약 참가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애니팡4 사전예약은 만 하루 만에 40만명의 신청자를 기록했고 7일차인 8일 오후 10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사전예약은 2016년 출시된 전작 '애니팡3'가 론칭 당시 기록했던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최단기간 100만 명 기록과 최다모집 기록을 다시 쓴 것이기도 하다.
애니팡4는 기존 시리즈들이 슬로건으로 내걸어 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의 재미'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팡 캐릭터들이 삽화로 등장하는 '애니팡 라이브'를 비롯해 길드형 시스템 '팸', 실시간 대전 콘텐츠 '애니팡 로얄' 등은 출시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신규 콘텐츠로 꼽힌다.
회사 측은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리즈 최고의 게임으로 즐길 개발과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오는 28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달 중순 애니팡4 홍보모델을 공개 후 6월 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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