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8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올해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지훈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선데이토즈의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한 1천43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2.6% 늘어난 2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신 연구원은 "올해는 창립 이후 가장 많은 신작을 출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작은 애니팡4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니팡4는 이달 2일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이달말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하루만에 39만명을 넘어서며 애니팡3 당시 하루 25만명을 넘어섰다.
신 연구원은 "6월 3주차부터 사전예약자가 빠르게 증가해 자연스럽게 매출로 이어지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올해 신작 출시가 하반기에 몰려 있어 연간 온기 실적 반영이 되지 않고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에도 최근 3년간 소수의 신작 출시와 히트작 부재에 따른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이런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천5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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