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가 올 하반기 데이터 전문 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K-DA 간사인 이노그리드는 올 하반기 순수 민간 기업 주도의 데이터 전문 조합을 설립한다고 27일 발표했다.
K-DA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육성을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당시 인텔코리아, 현대무벡스 등 14개 기업이었던 회원사는 현재 31개로 늘었다. 사이냅소프트, 달리웍스, 펜타시큐리티, 제니퍼소프트 등 16개 기업이 3차로 참여했다. 인텔코리아와 유베이스는 올해 K-DA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았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데이터 조합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고객 수요와 데이터 시장의 흐름을 조기에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회원사 기술을 통합한 'K-DA 테크 스택'을 구축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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