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소프트웨어정의 광역 네트워크 솔루션 '포티넷 시큐어 SD-WAN'에 라우터 관리를 자동화해주는 '오케스트레이터' 기능을 추가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새 기능은 포티넷의 최신 보안 운영체제(OS)인 '포티OS 6.4' 버전에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기존 레거시 라우터를 수동으로 관리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직관적인 워크플로우를 통한 자동화로 시간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중심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티넷은 오케스트레이터와 함께 동적 망분리, 분석 기능 등을 추가했다. 동적 망분리는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른 다양한 지점 인프라 네트워크를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 관계자는 "시큐어 SD-WAN 제품 포트폴리오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솔루션부터 지점, 원격 사이트, 소규모 홈 오피스를 위한 어플라이언스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며 "홈 오피스부터 지점, 분산 클라우드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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