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HDC아이콘트롤스가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기반으로 신사업 M&A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DC아이콘트롤스는 1분기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분 매각과 4월 부동산114 지분 매각 등을 통해 현재 약 1천300억원의 현금성자산을 확보한 상태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HDC아이콘트롤스는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M&A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부터 도어락 등 B2C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B2B 뿐만 아니라 B2C 기반의 언택트,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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