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GS샵이 중소 사업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경리업무 솔루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GS샵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방송에서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경리나라' 프로그램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리나라는 핀테크 코스닥 상장사 '웹캐시'에서 만든 경리업무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1천여 명의 현직 경리담당자들의 필요를 조사해 약 2년 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현재 약 3만 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사용하고 있다.
경리나라를 사용하면 거래처 송금이나 급여이체, 증빙 관리, 통합 계좌관리, 거래처 관리 등의 다양한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져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자금 현황에 접근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사용할 수 있다.
GS샵은 방송을 통해 경리나라 프로그램 사용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4주 간의 무료체험과 전담 컨설턴트를 제공해 먼저 사용해 보고 최종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GS샵 관계자는 "경리나라는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은 경리 업무를 쉽게 줄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경리 업무를 효율화하면 중소 사업자들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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