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홈스쿨링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위메프가 다양한 홈스쿨링 라인업을 선보이며 선점에 나서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1분기 홈스쿨링 서비스 신청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3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홈스쿨링 이용객 수는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매 분기 평균 94% 성장을 이어갔다.
위메프는 홈스쿨링 서비스 인기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고 재택 학습이 늘어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 더욱 다양한 홈스쿨링 라인업을 선보이고, 파격 이벤트도 진행해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실제 위메프는 현재 이커머스 업계 최다의 홈스쿨링 라인업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입점 대표 상품은 ▲단비교육 윙크 ▲메가스터디 엘리하이, 엠베스트 ▲웅진씽크빅 스마트올 ▲문정아중국어 등 7개 브랜드 10개 상품이다.
또 5월 한 달 동안 '0원 체험딜 무료 홈스쿨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메프에서 '홈스쿨링' 또는 '홈스쿨링체험' 키워드를 검색해 원하는 상품의 0원 체험딜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상담 후 일정 기간 서비스를 체험하고 계약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개학 연기라는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홈스쿨링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편리하고 전문적인 홈스쿨링 서비스로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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