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보안업체 안랩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생활 속 실천' 환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고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먼저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려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첫 주제로 삼아 2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제로 웨이스트의 의미와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법 등을 담은 콘텐츠를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안내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캠페인 슬로건을 담은 해시태그(#SmallChallengeBigChange)와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인증샷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거나 캠페인 내용을 공유하면 된다.
이밖에 안랩은 건강을 위해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인 '플로깅', 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 정보를 알리고 실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현재의 우리와 미래 세대 모두를 위해 이제 환경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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