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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국 냥집사 '점프AR'로 애묘용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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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전국 고양이 집사 이벤트 개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텔레콤과 네슬레 퓨리나가 전국 고양이 집사들을 대상으로 애묘요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와 손잡고 점프 AR과 퓨리나 원 캣이 함께하는 '전국 냥집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사진=SKT]
[사진=SKT]

동물을 사랑한다면 누구나 점프 AR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본인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찍어 공유하면 애묘용품을 무료로 받고, 좋아요만 남겨도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는 사회적가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SK텔레콤 홍보모델이 스마트폰으로 실제 고양이와 AR 동물을 함께 촬영하고 있다. 애묘인라면 누구나 점프 AR 앱으로 고양이와 AR 동물을 함께 촬영해 SNS에 공유하면 애묘용품을 추첨 제공받을 수 있다.

우선 애묘인 고객은 20일부터 5월3일까지 '우리집 미묘냥 자랑대회'에 참석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고급 원목 캣타워(3명),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한 퓨리나 원 캣 맞춤 사료(400명)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점프AR 앱 내 'AR 동물원'에서 반려묘와 AR 동물을 한 화면에 담아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해시태그 #미묘냥자랑#JUMPAR#퓨리나원캣을 등록하면 된다.

한편, SK텔레콤과 네슬레 퓨리나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최대 1만끼의 사료를 지원하는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을 오는 5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점프AR 앱에서 해당 캠페인에 ‘좋아요’만 남기면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를 기부할 수 있다. '좋아요' 개수가 100개, 1000개, 3000개, 5000개를 돌파하면 각각 100Kg, 300Kg, 500Kg, 1천Kg(1만끼)의 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유기동물분양센터에 AR 동물원을 개장하고, 세계자연기금(WWF)와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동물 없는 동물원' 캠페인을 펼치는 등 동물보호를 위한 각종 사회적가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점프 AR 서비스를 통해 관련 기업과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생활 속에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AR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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