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가 제품 품질관리 개선에 들어간다. 기존 '식스시그마'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한 '빅식스시그마'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품질경영센터 산하에 있던 '식스시그마팀'을 최근 '빅식스시그마'팀으로 재편했다.
식스시그마는 100만개 제품 중 3~4개의 불량만을 허용하는 품질 혁신 운동을 말한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가 지난 1996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LG전자는 여기에 각종 기술을 접목해 품질관리 수준을 더욱 높이는 작업에 들어갔다. LG전자가 회사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품질관리 분야에서도 이를 적용해 나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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