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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아크엔젤' 공개…4월 중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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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온라인 게임에 가깝게 '뮤' 재현…대만서 게임성 검증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을 4월 중 테스트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4월 중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 테스트(IBT)를 마친 뒤 국내 게이머에게 처음 공개되는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4월초에는 게임정보를 안내하고 테스터를 모집하는 사전모집 사이트 운영도 시작한다.

뮤 아크엔젤은 웹젠의 PC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을 잇는 '뮤(MU)' 시리즈의 스핀오프(Spin-off, 외전)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 시장 초기에 제작된 뮤 오리진 시리즈가 PC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면 뮤 아크엔젤은 모바일 게임을 PC 온라인 게임에 가깝게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PC에서도 접속이 가능한 멀티플랫폼 서비스도 염두에 뒀다.

이 게임은 원작 뮤 온라인의 이용자환경(UI)과 주요 시스템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겼으며 아이템 파괴나 확률형 아이템 등 모바일 게임 특유의 확률성 콘텐츠를 줄였다.

또한 사냥과 전투, 채집 콘텐츠를 PC 온라인 게임 수준으로 확보해 자유도를 높였으며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성장시키는 재미도 주력했다. 게임에 접속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캐릭터의 난이도에 맞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방치형 콘텐츠인 '시계 시스템'을 지원한다.

지난 2월 대만에 출시된 뮤 아크엔젤(현지명 기적MU: 과시대)은 3월 13일 대만 구글플레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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