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이그니션2' 출시 1주만에 27개 서버 오픈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이 27개의 서버를 열고 흥행 중이라고 19일 발표했다.

웹젠은 지난 12일 온라인 PC웹게임 '뮤 이그니션2'를 출시한 후 1주만에 27번째 신규 서버를 열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뮤 이그니션2는 출시 이후 빠르게 회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늘어난 회원을 원활하게 수용하기 위한 서버 증설이 계속되고 있다.

웹게임은 특성상 타 게임에 비해 신규 서버 증설이 빠른 편이다. 그러나 웹게임 시장 최고의 흥행작으로 평가받는 전작 '뮤 이그니션'이 출시 2주만에 30개 서버를 열었던 것과 비교해도 이례적인 속도로 서버가 추가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웹젠은 접속하는 회원들의 빠른 증가에 발맞춰, 원활한 게임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버를 증설할 계획이다.

서버 추가 증설 뿐만 아니라, '뮤 이그니션2'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 추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업데이트도 현재 준비중에 있다.

뮤 이그니션2을 즐기는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웹젠은 지난 12일부터 3월 25일까지 200레벨에 도달한 모든 캐릭터에 '고급GM선물상자'를 지급하고, 선착순으로 VIP6 등급을 달성한 회원 2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새로 열리는 서버마다 7일동안 가장 높은 전투력을 달성한 회원은 '[No.1]칭호'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서는 공략을 올린 회원들 중 10명을 선정해 '[만담꾼]칭호'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뮤 이그니션2에 접속만 해도 웹젠의 다른 '뮤(MU)'시리즈 게임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제휴이벤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