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멈춰 섰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앨라배마 공장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으로 확인되자 18일(현지시간)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는 미국 방역 당국과 협의해 공장 재가동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 유럽 공장은 아직까지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언제 중단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폴크스바겐을 비롯해 다임러, BMW, 포드 등의 업체들은 이미 미국과 유럽 주요 공장의 가동을 멈춰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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