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웹젠 게임포털 회원에 가입하면 누구나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필요없이 크롬 등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회원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뮤 이그니션2는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2천여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인기를 얻은 웹게임이다. 전편인 '뮤 이그니션'은 2016년 출시돼 250대 이상 서버를 운영하는 등 흥행 수명이 짧은 웹게임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년 가까이 인기를 누렸다.
뮤 이그니션2는 전편과 비교해 한층 발전된 3D 게임 그래픽 품질을 구현해 보는 재미가 늘었고 이용자환경(UI)을 개선해 쉽고 빠른 접속이라는 장점은 더욱 부각됐다.
또한 자동사냥 인공지능(AI) 수준도 향상돼 시간, 장소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아졌다.
웹젠은 최근 게임업계에서 새로운 과금 형태(BM)로 떠오르는 배틀패스(Battle-Pass)형 VIP 시스템을 뮤 이그니션2에 무료로 적용했다.
동시에 3개 캐릭터를 육성하는 '멀티 캐릭터'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뮤 이그니션2에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3종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조합으로 파티(Party)를 생성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러드캐슬', '악마의광장' 등 던전과 각종 몬스터 등 뮤 원작의 콘텐츠를 충실하게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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