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에어프레미아는 2일 코로나19 진료 지원을 위해 일회용 손 소독제 20만 개, 75mL 손 소독제 1만 개, KF94 마스크 1천 장을 대구의료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대구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의료계가 의료물품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의료인들을 위한 의료용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심주엽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작은 성의에 불과하지만 이번 물품이 의료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진료 및 치료에 여념이 없는 대구의료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시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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